'익산시립도서관' 시민들에게 문화공간 제공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1.12
- 조회수
- 49
익산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03년에 개관해 지금까지 문헌정보 서비스는 물론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독서지도, 어린이 인형극 등 각종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을 위한 지역문화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지역정보의 중추가 되는 지역정보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모색하고, 특히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서 각종 행사를 마련해왔다.
이와 관련해 도서관은 디지털자료실에 소장되어 있는 각종 비디오테잎과 CD 등 1,300여점의 시청각 자료를 독서회원증 소지자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었다. 또한 명화감상시간을 선정해, 평소에 보지 못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으로 도서관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기도 했다.
특히 지난 11월 8일에는 전자책 서비스를 개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자도서란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는 책으로, 인터넷을 통해 대출·반납·예약이 가능하다.
어린이를 위한 전자책의 경우 컴퓨터에서 직접 애니메이션과 구연 동화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컴퓨터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어학의 경우 MP3를 통해 듣기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어학학습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문학, 교양서, 어학서 등을 비롯한 학습서적 1,170여종의 전자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높은 도서를 제공할 것.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서함양의 중심이 되고 지역정보의 중추가 되는 명실상부한 지역정보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서 담당 850-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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